태리 킴의 희망정보

안녕하세요? 입추가 무색하다 할 정도로 8월의 첫 일요일은 더운 날씨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내일이 8월 8일인데 팔팔하게 출근할 수 있을까요?^^ 아까 슈돌을 잠깐 보는데 이동국 딸래미가 추어탕을 먹다가 아빠한테 ‘아빠! 추원탕이 있으면 더워탕은 어디 있어?’하고 아재 개그를 하는데, 요즘 애들은 참으로 영특하고 개그적인 요소가 다분한 것 같습니다. 지난 시간에 8월에 서울에서 열리는 축제에 대해서 알아보았다면요, 이번 시간에는 전국을 한군데씩 찾아 떠나보기로 합시다. 2016년 8월 축제 부산에서 가볼 만한 곳입니다. 부산바다축제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1회째 개최하는 역사 깊은 축제이다. 세계적인 관광지 해운대해수욕장을 포함하여 절경을 자랑하는 부산의 해수욕장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

안녕하세요? 7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면서 느끼는 점들이 많네요. 사람은 더위에 약하다. 하지만 더위에 굴복하려 하지 않고, 이겨 내려고 하는 게 인간의 정신세계이다.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음에도 사우나에서 찜질방에서 이열치열을 맛보는 사람들, 야외활동을 자제하라고 했지만 DDP 썸머 페스타에서는 도심속 워터슬라이드를 즐긴다. 고속도로는 연일 자동차의 에어컨과 엔진의 열기로 뜨거움을 불사르고, 인천국제공항은 발디딜틈 없는 인파로 인해서 최고 이용객을 경신했다고 하지요. 하루 이용객 20만명을 돌파한 인천공항의 모습입니다. 아무튼 7월과 8월은 뜨거운 태양아래 휴가와 방학을 맞이한 사람들의 놀고 힐링하고 쉼을 주제로 한 이야기들을 써내려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강몽땅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한강 다리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