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가볼만한곳 안목해변 카페 스피드보트 갈매기 세상

안녕하세요?

어제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4차전 혹시 보셨나요? 저는 mbc 스포츠채널에서 하일라이트로 간추려 봤는데요. 정말 손가락에 꼽을 만한 월드시리즈 명승부를 두 팀이 펼친 것 같아요.

LA다저스가 거의 이기는 경기였는데요. 템파베이가 정말 끈질길 승부를 가져가면서 경기를 뒤엎어버렸죠. 스포츠에서 이 한 경기가 인생을 얘기하는 것도 같은데요.

인생에서 현재는 지고 있더라도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 계속 희망을 갖고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계속 도전하는 자세로 삶을 살아가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요즘 정규직 되고 나서 긴장이 풀렸는지 온몸이 아프고 그러는데요. 앞으로의 삶을 길게 보고 휴식기도 갖고 더 높은 곳을 향해서 담금질을 하려고 한답니다.^^

오늘은 강원도 정동진 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강릉 안목해변 카페거리에서 갈매기 먹이주고 왔는데요. 강릉가볼만한곳 안목해변 카페 스피드보트 갈매기 세상에 대해서 써 보려 합니다.

 

 

안목해변에 가시면 영화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데요. 바로 강릉국제영화제 장식이 된 의자에 앉아서 포즈를 취할 수 있답니다.

작년에 처음으로 강릉국제영화제가 시작되었는데요. 올해 2020년도도 제2회가 개최됩니다. 11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강릉아트센터, CGV강릉,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경포해변 및 강릉시 일원에서 영화상영 및 행사가 진행되고요.

개막작은 우에다 요시히코의 동백정원이 뽑혔네요.

수상정보는 위와 같습니다.

여름에 오면 가족동반으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무척 아름다운 바닷가인데요.

가을에 오니 조금 썰렁하기도 했지만, 카페거리에는 손님들로 엄청나게 북적이네요.

울 공주님 정동진 썬크루즈 에서도 붕어 먹이주기에 여념이 없더만, 강릉 견소동에 안목해변에 와서도 갈매기 먹이주기에 집중하는 분위기입니다.

보이시나요? 새우깡을 손에 들고 갈매기에게 먹이는 주는 모습을요.^^

작년에 왔을 때는 갈매기가 엄청나게 많았는데요. 역시나 날씨가 추워지니 갈매기가 남쪽으로 날아가고 있는 중인 것 같더라고요.

안목해변에 오면 수상스포츠도 즐길 수 있는데요. 바로 안목수상레저협회에서 주관하는 스피드보트를 단돈 1만5천원에 타실 수 있어요.

구명조끼는 꼭 착용하셔야겠죠.

보트 승선하는 곳에서부터 한 15분에서 20분 정도 타는 것 같더라고요.

바다에 떠 있는 양쪽 돌섬 중간에 파도를 가르며 보트가 쏜살같이 지나가네요.

미래의 주인공인 울 딸래미 찍기 싫다고 하는데 한번 GIFF에서 브이를 해 줍니다.ㅋㅋ

아참 이 영화제의 로고는 영화제가 개최되는 가을의 정취와 이제는 강릉을 대표하게 된 '커피'의 향을 담은 색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안목해변이 또 좋은게 여러 종류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거리가 넓게 포진돼 있는 것인데요.

조개, 횟집, 피자, 돈까스 등 여러가지 먹을 거리 음식점들도 많아서 꼭 와봐야 하는 곳인 것 같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추억이 있는 마스코트 앞에서도 한컷 찍었네요.^^

모든 종류의 커피를 맛 보셨다면, 강릉커피빵도 디저트나 선물용으로 구매하셔도 좋답니다.

가격에 비해서 양이 좀 적은게 흠이긴 합니다만요.ㅋㅋ

스타벅스커피도 2층 건물 전체를 쓰고 있는데요. 산토리니 커피숍보다는 규모가 적긴 하더라고요.

경포대 근처 호텔에서 숙박하고 안목해변 카페거리에서 회나 조개구이로 배를 채운 후 커피로 입가심하고요. 스피드보트로 바다의 낭만과 스포츠를 즐길 후, 갈매기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면서, 커피빵을 선물로 사가는 코스 어떠신가요.

안목해변은 강릉시 창해로 14번길 20-1을 찍고 오시면 된답니다.

이상 강릉가볼만한곳 안목해변 카페 스피드보트 갈매기 세상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