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광주방송이 분양하는 광주 호반 써밋플레이스 아파트 최고의 히트상품

제 고향이 광주광역시인데요 저는 2000년도에 서울에 올라와서 직장을 잡고 사업을 한지 어언 16년차에 접어 들었네요. 엊그제 광주에 사는 친구가 광주에 엄청 좋은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카톡으로 보낸 내용이, 광주 고속터미널 인근에 짓는 광천동 ‘광주 호반 써밋플레이스’입니다.

제가 시행사에 조금 있었고, 상가컨설팅을 했다는 이유로 친구 녀석은 저를 부동산 전문가로 알고 있더라고요.ㅋㅋ 지금은 아무 것도 아닌데 말이죠.^^

어찌됐든 제가 조금 부동산에 안다는 전제하에 친구한테 분석해 보겠다고 호언장담을 한 계기가 이렇게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답니다.

그럼 광주 광천동에 짓는 '광주 호반 써밋플레이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감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아파트는 아니고요, 주상복합아파트입니다. 더욱이 kbc 광주방송이 시행사라고 하더라고요. 그렇다면 답이 나온 거 아닐까요?

백운동에 있는 kbc 광주방송이 광주의 중심인 상무지구 인근 광천동으로 이전을 한다는 겁니다. kbc 사옥이 이 주상복합 2층에서 5층까지를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1층과 2층은 쇼핑몰 즉 '아브뉴프랑'이 들어서고요.

아파트는 2개동으로 전부 다 전용면적 84㎡로 들어 온다고 하니, 청약 경쟁율이 2014년도에 분양했던 무등산 아이파크를 훨씬 뛰어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견해 봅니다.

주변에 고속버스터미널, 신세계백화점, 신세계 이마트, 유스퀘어 복합문화시설, CGV 등 문화시설과 쇼핑이 인접해 있어서 입지는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더군다나 무진대로와 호남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전국으로 뻗어나가는 사통팔달의 교통 입지를 자랑합니다.

타입별 가구 수

▲84㎡A	▲84㎡B
164가구	82가구
A1 82가구	B1 41가구
A2 82가구	B2 41가구

‘광주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광주에서 가장 높은 48층으로 설계돼 광주의 스카이라인을 바꾼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충분히 고려했다. 

평면은 4-5베이로 설계되고, 팬트리와 드레스 룸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서비스 면적(타입별 상이)도 넓혔다. 

호반 써밋플레이스 뒷편으로 광천재개발지구가 인접해 있는데요. 광천재개발지구는 42만여㎡ 부지에 조성되는 호남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구역으로 2021년 이후 기존 아파트 단지들과 함께 8천여 세대의 새로운 주거벨트가 형성될 예정이다. 

그래서 더 호재라 할 수가 있겠지요.

한편 ‘광주 호반 써밋플레이스’ 견본주택은 오는 6월 24일 쌍촌역 인근 서구 쌍촌동 956-7번지에 공개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20년 1월입니다.

주변에 이편한세상아파트가 33평형이 평당 천만원대를 형성하고 있고, 남구 최고의 학군 지역인 봉선동의 아파트는 평당 1,20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더라고요. 물론 매물도 잘 나오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다면 광주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kbc 광주방송의 입주와 더불어 스트리트 상가인 애비뉴플랑의 입점 등의 여러가지 시너지 효과를 덧붙이고, 광천동 재개발의 후광 효과까지 누린다 한다면 평당 분양가가 1,200만원대에서 결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작은 소견으로 말이죠.^^

아파트는 36평형이니까 평당 1,200만원으로 계산하면 분양가가 4억3천만원대로 나올 것 같습니다. 물론 상가는 모르겠고요.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전화해 보니 아직까지 평면도, 분양가도 위에서 내려온 게 없다고 하더라고요.

인터넷 홈페이지만 가서 들여다 보라고 하는 분양상담사의 말씀!

모델하우스가 24일에 오픈한다고 하니 친구에게 꼭 견본주택에 가보라고 신신당부를 했답니다. 모델하우스를 보려는 사람들이 줄을 엄청 설 거라고 하면서요.

kbc 광주방송은 제대로 입지분석을 하고 사옥을 이전하는 것 같습니다. 주유소와 빕스자리를 허물고 안과 병원으로 유명한 광천동 부지에 이렇게 마천루 높이의 48층 건물을 세운다니 말이죠.^^

저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아야 할 아파트분양단지로 꼽았고요, 계속 호반써밋플레이스에 대해서 정보가 나오는대로 포스팅을 하도록 할테니 여러분들도 부동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계속 저의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