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2016년 올해를 빛낸 가수

안녕하세요? 중요한 것은 인종이나 국적, 나이나 학벌이 아니다. 세상을 변화 시키기 위해선 개개인의 역량이 중요하다.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지는 스스로가 결정해야 한다. 내가 변해야 세상도 변한다. 사람들은 항상 불평만 한다. 잘못된 건 고쳐야 한다고 말만 한다. 불평하고 분석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행동을 해야 한다. – 대니 서

오늘은 연말결산 2016년을 빛낸 가수를 한국갤럽에서 조사하여 발표하였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수 누구를 좋아하는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한국갤럽이 2016년 7월, 9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59세 남녀 4,2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활동한 가수 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세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 응답)다. 임창정은 11.8%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JYP의 트와이스가 차지 했습니다.

트와이스(TWICE)는 올해 ‘치어업’과 ‘TT’로 많은 사랑을 받은 걸그룹이다.

3위는 가수 장윤정이 차지했습니다.

장윤정은 다양한 히트곡으로 여러 연령층에서 사랑 받는 가수다.

한국갤럽이 선정한 2016 올해를 빛낸 가수와 가요입니다.

대망의 1위는 임창정인데요. 1990년 영화 <남부군>을 통해 배우로 먼저 데뷔했고, 1995년 1집 <이미 나에게로>를 발표하며 가수로도 이름을 알렸다. 이후 연기와 노래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왔을 뿐 아니라 예능감도 탁월해 대표적인 '만능 엔터테이너'로 불려왔다. 올해 9월 발매한 정규 13집 < I'M>에서는 자작곡 '내가 저지른 사랑'이 큰 인기를 얻으며 작년 6위에서 다섯 계단 뛰어올랐다.

2위는 9명의 여성 멤버로 구성된 그룹 TWICE(트와이스, 9.9%)다.

3위는 '트로트 여왕' 장윤정(8.9%)으로, 올해는 하반기 MBC 주말극 <불어라 미풍아>의 주제곡 '살만합니다'를 선보였다.

4위는 12인조 남성 그룹 EXO(엑소, 7.7%)다.
5위는 소녀시대(6.9%)로, 지난 8월 데뷔 9주년 기념곡 '그 여름(0805)'을 발표했으나 그룹 멤버 전체가 참여하는 방송 활동을 하지는 않았다.
6위는 폭발적 가창력의 싱어송라이터 이선희(6.4%)로, 지난 4월부터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 제1대 '판듀'로 5연승 기록을 남긴 바 있다.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구르미 그린 달빛> 주제곡을 부른 거미(5.5%)가 7위, 최근 컴백한 대중문화의 아이콘 빅뱅(4.9%)과 올해 정규 1집 < LOL>을 낸 6인조 여성 그룹 여자친구(4.9%)가 공동 8위, 그리고 해외에서 더 주목 받고 있는 '신흥 K-POP 강자' 방탄소년단(4.7%)이 10위였다.

그 외 이승철(4.5%), 씨스타(4.4%), 아이유(4.3%), 성시경(4.0%), 홍진영(3.9%), 아이오아이(I.O.I, 3.6%), 김범수(3.1%), 조용필·국카스텐(이상 3.0%), 이문세·박효신(이상 2.9%) 등이 20위권에 들었다.

<2016년을 빛낸 가수 연령별>

좋아하는 가수는 연령별로 차이를 보였다. 10대 여성은 EXO, 10대 남성과 20대는 TWICE, 30·40대는 임창정, 50대는 장윤정을 최고로 꼽았다.

2016 골든티켓 어워즈 인터파크 시상식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루앙스트리트 식당가

 

이상 한국갤럽이 여론조사를 통해 발표한 2016 올해를 빛낸 가수에 대해서 살펴보았고요, 다음 시간에는 가요와 아이돌 선호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