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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매매 영등포중고차매매시장 NS모터스 추천

tery kim 2016. 10. 6. 16:08

안녕하세요? 제가 건물관리용역 사업을 시작한게 2006년 9월이거든요. 올해가 2016년이고 9월 30일에 인수자에게 제 사업을 인수인계 시켰으니 10년 하고도 1개월을 사업을 했네요. 그동안 정들었던 건물이며, 저의 자동차 코란도 602EL, 스타렉스 GRX 6인승밴 Turbo Intercooler가 있었기에 제가 이만큼 와 있은 것 같습니다. 정말 코란도와 스타렉스에게 고맙다는 말을 이 자리를 빌어서 얘기하고 싶습니다.

오늘 말씀 드릴 주제는 중고차매매 영등포중고차매매시장에 있는 NS모터스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코란도는 몇년 타지 않았지만, 스타렉스는 2010년 3월에 간석매매단지에서 2006년식으로 82000km를 주행한 중고차를 1천만원에 매입했었거든요. 6년 7개월을 저랑 같이 동고동락한 아이랍니다. 제 큰애가 2010년 12월 생이니까 큰 아들이나 다름없죠.

위 스타렉스와의 사연이 조금 많습니다. 인천에 있는 간석매매단지를 서울에 살면서도 좋은 차가 있다고 하길래 솔깃해서 찾아 갔었거든요. 스타렉스가 Crdi 엔진과 터보 인터쿨러 엔진이 있는데, 저는 Crdi 엔진형식으로 사기를 원했죠. 하지만, 터보 인터쿨러가 하늘의 운명으로 저에게 왔습니다.

예전에 코란도는 앞 본네트가 유압식으로 되어 있어서 그냥 닫으면 됐었거든요, 그런데 스타렉스 중고차 두대(한대는 Crdi- 13만km, 터보 인터쿨러- 82000km)를 보여준대서 갔는데, 처음 본게 터보인데요. 중고차 딜러가 시험운전을 해보자고 해서 본네트를 그냥 눌러서 닫아버렸거든요. 그래서 삼발이를 놓고 지탱하고 있던 곳이 구부러지고 마는 사고를 당합니다.

그래서 어쩌겠어요. Crdi 차량은 보지도 못한 채 위의 스타렉스 중고차량으로 계약을 하고 말았지요.

그렇게 저의 아들로 입양을 했는데요. 큰 사고 없이 무탈하게 6년 7개월을 잘 버텨준겁니다.

그간의 자동차 수리는 현대자동차 블루핸즈와 스피드메이트 상도점, 신대방삼거리역의 대방자동차공업사 등에서 진행을 했었는데요. 사건 하나가 또 있습니다. 자동차키가 리모트컨트롤이 안 되길래 건전지를 교환해야 해서요. 시계방에 마침 시계 건전지를 교환하러 가던 차에 맡겼거든요.

시계방 아저씨가 자동차키는 교환해 본 적이 없어서 어려울 것 같다고 했는데, 한번 시도해본다고 하시더라고요. 이게 불운의 시작이었죠. 그 때 갈지 말라고 말렸어야 했는데, 한번 해보시죠. 하고 쿨하게 인정하고 맡겼었거든요.

우여곡절끝에 다 마무리됐다고 건전지 교환비용을 드리고 시계방을 박차고 나왔었죠.

다음 날 아침에 시동이 안 걸리는 거에요. 출입문은 열리고 닫고 할 수 있는데, 시동이 안 걸리는 키가 돼 버린거죠. 바로 시동을 거는 칩이 빠진채 건전지가 교환된 거에요.

아침에 일도 못하고 차는 견인차를 불러서 카센터에 맡겨지고 말이죠.

원래는 자동차키를 복제해서 칩만 넣어주면 되는데, 또 말썽인게 시동거는 컴퓨터 비밀번호가 바뀌어 있어서 제  차는 단 하나의 키로만 운행했어야 되는 운명이었거든요.

그래서 이퀼라이저, 컴퓨터, 키박스, 문짝에 있는 도어, 모든 키와 관련된 소모품을 다 바꾸게 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큰 사건이 있었던 차란 말이에요.


5천km마다 엔진오일을 정확하게 교환해주었고요, 올 여름에 후덜거리지 말라고 베터리도 새걸로 교환해 주었답니다. 하부는 새걸로 올수리를 마쳤고요. 6년 7개월간 자동차정비에만 6~700만원은 쓰지 않았나 싶어요. 천만원에 인수했고 정비금액을 더하면 새차를 뽑는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번주에 정든 애마 스타렉스를 팔려고 거래처 주변에 중고차매매단지를 찾아보니 바로 영등포매매단지(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66, 양평동 1가 영등포자동차매매단지)가 있더라고요. 거기서 견적을 물어보니 제가 희망한 300만원은 힘들고 250만원이 적정하다고 하더라고요. sk엔카에도 알아보니 팔릴 중고차가 아니라서 매입이 힘들 것 같다고 하고요.

그래서 처음 뵜던 딜러에게 팔려고 마음을 굳히고 오늘 드디어 중고차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NS모터스에서 270만원을 제시했는데 저의 희망가격인 300만원은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280만원을 제가 말씀드리니 오케이 사인이 나와서 그렇게 계약을 했는데요. 에어컨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고 카센타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냉매가스가 다 방전이 돼서 수리비 25만원을 내고 스타렉스 중고차를 넘기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코란도도 550만원에 인수해서 120만원에 팔았는데, 이번 스타렉스는 1천만원에 인수해서 260만원을 받고 기본은 한 것 같습니다.^^

제 차를 구매해주신 NS모터스 중고차매매딜러에게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인수하신 분이 카센타에 가자고 해서 제 차를 처음 봐주신 분께 인사도 못드리고 왔네요.^^

다른 곳에도 한번 견적을 물어봐야 하나 갈등을 때렸는데요. 예전 강서매매단지도 엄청나게 크고 해서 가볼 생각은 있었지만, SK엔카에서 견적받은 금액 때문에 알아보기가 그렇더라고요.

어찌됐든 잘 팔았다고 자위하고 제가 한대 더 소유하고 있는 2007년형 아반떼 HD모델 또한 중고차로 한번 매매를 해볼 생각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딜러에게 판매하는 것 보다 개인에게 매매하는 게 낫겠지만 어디 그게 쉽나요.^^

 

정들었던 스타렉스와 이별을 했는데요. 속이 후련한 것 보다 그간의 정이 깊었는지 조금은 우울해 지네요. 자식 떠나 보낸 사람처럼 말이에요. 이상 중고차매매를 영등포중고차매매단지에 있는 NS모터스에서 했는데요. 중고자동차매매 하실 분은 이 곳에서 판매하시는 걸 추천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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