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막스(RICHARD MARX) 단독 내한공연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단 하루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바람쐬러 놀러가고 있는데 리차드막스 내한공연에 대한 현수막이 도로변에 걸려있는거에요. 정말 제가 좋아하는 외국 뮤지션 중에 한 분인데, 이렇게 내한 공연을 하다니요.

정말 감개가 무량할 정도였지요. 신나게 공원에서 바람좀 쏘이고 집에와서 리차드막스 공연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좋은 공연에 대해서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네요.

그런데 기획사가 콘래드 서울 호텔이더라고요. 작녀에 베이징 콘래드를 다녀와서 정말 괜찮은 호텔이구나 하고 감탄해 했고, 여의도한강공원을 오가며 콘래드 서울도 한 번 가보리라 맨날 생각만 했었는데, 리차드막스 내한공연을 주최하다니요. 정말 리차드막스 공연을 구경가면 콘래드의 서비스가 어떨지도 내심 기대가 되는군요.

리차드 막스!

90년대 '팝 발라드의 대명사'라고 지칭하는 인물이죠. 리처드 노엘 막스(Richard Noel Marx, 1963년 9월 16일 ~ )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미국 시카고에서 출생했고, 이미 5세 때부터 아버지의 상업광고에 등장해 17세까지 CM송을 노래했다. 

1987년 데뷔앨범 《Richard Max》를 발표해 1988년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했고요, 수록곡인 '홀드 온 투 더 나이트'(Hold On To The Night)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영화 《데킬라 선라이즈》의 주제곡 를 작곡했으며 여성 메탈그룹 빅슨·포코·에니모션 등에게 곡을 주어 능력을 인정받았다. 

1989년 두 번째 앨범 《Repeat Offender》를 발표하였다. 앨범은 트리플 플래티넘을 기록했으며, 1991년 세 번째 앨범《Rush Street》를 내놓고 내한하였다.

6월 24일 오후 8시 30분 리차드 막스가 내한 공연을 갖는다.

발라드 음악부터 클래식 락까지, 90년대를 풍미했던 리차드 막스의 감미로운 음악들로 특별한 추억 여행을 떠나보세요!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인티메이트 이브닝 콘서트 II - 리차드 막스(RICHARD MARX)

이번 공연을 통해 '나우 앤 포에버(Now and Forever)', '라이트 히어 웨이팅 (Right Here Waiting)' 등 히트곡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나우 엔 포에버'(Now and Forever)는 호소력 짙고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노래로 영화 '겟 어웨이'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에 수록돼 큰 인기를 끌었다.

이렇게 사랑받는 음악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는 리차드 막스의 이번 내한공연은 잊고 살았던 가슴 속 추억을 불러일으킬 최고의 공연이 될 예정입니다. 

대공연장에서 하는 공연과 달리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이번 라이브 공연은 무대 바로 앞에서 생생한 라이브를 느낄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감동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여의도 콘래드 서울 레스토랑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VIP 티켓으로 마음을 전하거나 더욱 즐거운 콘서트를 즐겨보세요.^^

-공연 기간 : 2016년 6월 24일 금요일 

-공연 시간 : 오후 8시 30분 

-공연 장소 : 콘래드 서울 3층 그랜드 볼룸 

-티켓 가격 : VIP석 (저녁 식사 포함): 195,000원 / R석: 119,000원 / S석: 99,000원 / A석: 66,000 

-관람 연령 : 만7세 이상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서울 국제금융 센터

지번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3-1

기획사 - 

주최 : 콘래드 서울 

주관 : 콘래드 서울 

문의 : 02-6137-7000 / www.conradseoul.co.kr 

후원: BMW Korea

티켓예매는 인터파크와 yes24, 그리고 콘래드 서울 온라인 쇼핑죤에서 할 수 있네요.

단 하루라니 아쉽기도 하지만, 요즘 '비틀즈 오리지널 팀 내한공연'도 취소되고 여러 공연들이 무산되는 입장에서는 정말 환호할 만한 특별한 공연이라고 생각되니 더욱 소중하게 생각됩니다.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고, 감성에 젖거나 감미로운 음악에 빠져서 흐느끼고 싶으신 감성마왕님들께 이 콘서트를 추천하오니 콘래드서울의 VIP서비스와 더불어 깊은 리차드막스의 선율에 젖어보시길 바라면서 이 글을 마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