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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일기장에 용감한형제의 소녀 감성을 콜라보

tery kim 2016. 4. 25. 19:52

오늘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를 듣다가 이승철이 게스트로 나와서

얘기하는 걸 들었네요. 반갑고도 좋았어요. 제가 팬이거든요.


'일기장'이라는 노래를 들고 나온 것 같은데,

아! 지난번에 '나혼자산다'에 나온 용감한형제가 갑자기 떠올라서

감탄사를 연발했네요.







2년동안 묵혀둔 노래인데 처음으로 나혼자산다에 공개한다고 하면서

'이승철'에게만 이 곡을 준다고 헌정하는 식으로 말이죠.

다른 사람에게는 절대 안주고 이승철이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영상을 본 것 같거든요.


근데 라디오 방송에 나와서 '일기장'을 부를줄이야 꿈에도 몰랐죠.

제가 조금 애프터 어답터라서 그런지

이미 일기장이 차트도 석권하고 나온지가 조금 된 것 같더라고요.

에휴~^^


아무튼 이승철이 게스트로 나와서 용감한 형제는 얼굴때문에 손해를 볼 것 같다느니,

 "용감한형제가 겉모습과는 굉장히 다르다. 되게 여리다. 매니큐어도 바른다"고 말했다.

소녀처럼 여린 감성을 지닌 아주 착하신 분이라고 하는데,

정말 용감한 형제가 착하실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일기장'에 대해서 박경림도 조금 제목이 옛날을 연상케 한다,

서랍에서 꺼내놓은 뭔가가 있을 것 같다 고 하면서 웃더라고요.


'일기장'에 대해서 이승철은 풋풋하고 멜로디가 굉장히 좋다라고 하면서,

"정말 선물 받은 느낌이고 일기장에 숨겨 놓은 것을 공개한 느낌이다"라고 

벅찬 기분을 드러냈다.


'노래를 만드는 작곡가는 가수를 생각하면서 노래를 만들기도 하나보다'라고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다.^^


이렇게 그나마 라디오를 들으니까 새로운 사실이나 새로운 노래도 들을 수 있고,

일기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럼 '일기장'을 들으면서 용감한 형제의 소녀 감성과 함께

이승철의 감성 발라드를 콜라보해서 생각하면서 감상해 보시길 바래요.

- 이승철 일기장 듣기 -







이승철 - 일기장 (작사 : 용감한 형제 / 작곡 :용감한 형제 / 편곡 : 이승철, 박지운)

 


일기장 가사


오늘 날씨 흐림

아침에 눈을 뜨고 기분이 이상해요

그댈 만나러 가는 길

오늘은 내가 아는 네가 아니야

함께 거릴 걸어도 즐겁지가 않아


집에 데려다 주던 길 우리 둘만의 여정

아무 말도 못 한 채 난 고갤 떨구네


일기장에 써 내려간

미처 다 적지 못 한 이야기가 눈물에 번져

찢겨 가요 내 가슴처럼 Oh Yeah

점, 점, 점 점만 찍다 끝난 사랑


우린 정말 끝인가요 (끝인가요)

우린 정말 헤어진 건가요 (헤어졌나요)

넌 물음표, 물음표, 물음표

대답조차 하지 않네요

왜 나만 너를 잊지 못해요


남몰래 써 내려간

일기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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