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다리밑 영화제 무료영화 보는 곳

안녕하세요? 7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면서 느끼는 점들이 많네요. 사람은 더위에 약하다. 하지만 더위에 굴복하려 하지 않고, 이겨 내려고 하는 게 인간의 정신세계이다.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음에도 사우나에서 찜질방에서 이열치열을 맛보는 사람들, 야외활동을 자제하라고 했지만 DDP 썸머 페스타에서는 도심속 워터슬라이드를 즐긴다. 고속도로는 연일 자동차의 에어컨과 엔진의 열기로 뜨거움을 불사르고, 인천국제공항은 발디딜틈 없는 인파로 인해서 최고 이용객을 경신했다고 하지요.

하루 이용객 20만명을 돌파한 인천공항의 모습입니다.

아무튼 7월과 8월은 뜨거운 태양아래 휴가와 방학을 맞이한 사람들의 놀고 힐링하고 쉼을 주제로 한 이야기들을 써내려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강몽땅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한강 다리밑 영화제 2016’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

지난 7월 16일부터 한강공원 여러 지구에서 6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한강 다리밑 영화제'를 개최하였답니다.

감동한강을 테마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함께하는 한강 다리밑 영화제입니다.

행사공원은 망원 성산대교 북단과 여의도 원효대교 남단, 뚝섬 청담대교 북단, 광나루 천호대교 남단 등 한강공원 다리 밑 4곳에서 열립니다.

아래는 한강 다리밑 영화제 행사 위치안내입니다.

망원 성산대교 북단과 여의도 원효대교 남단, 뚝섬 청담대교 북단, 광나루 천호대교 남단 위치입니다.

한강 다리밑 영화제 2016 세부 일정표입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단편선, 7월 23일, 7월 30일 영화는 상영되었고요.

8월 6일, 8월 13일, 8월 20일 영화들을 기대해 보아야 겠습니다.^^

★ 모든 영화는 무료상영이며, 상영작은 사정에 따라 일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어린이 동반가족은 영화 상영등급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우천시
○ 우천시에도 운영(단, 폭우, 악천후나 태풍, 침수예상시 퇴장)

○ 홈페이지 사전공지 반드시 참조

찰리 채플린 영화(6일)와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 등 가족 영화(13일), '싱 스트리트'·'서칭 포 슈가맨' 등 음악 영화(20일)가 차례로 상영되고요. 한강 다리밑 영화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한강 다리밑 영화제 참가방법입니다. 사전예약 또는 현장참여로 가능한 무료 영화 보는 곳이랍니다. 위를 클릭하셔서 사전예약을 하시고 즐거운 영화도 무료로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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